코인의 종류와 코인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

비트코인, 알트코인, 스테이블 코인, NFT 코인, 디파인 코인 그리고 CBDC 코인과 각 코인에 관해 간단한 이야기를 해볼려고 합니다.

 

 

목차

• 코인의 종류와 여러가지 이야기

 

 

코인의 종류와 여러가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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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들에 대해 설명하기 전에 블록체인에 대한 간단한 설명 첨부하겠습니다.

 

비트코인

사토시 나카모토의 논문 “Bitcoin: A Peer-to-Peer Electronic Cash System(2008)”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 논문에서 나온 것이 바로 비트코인이며, 2009년 1월 3일 사토시 나카모토는 최초의 비트코인블록을 채굴하였는바, 이것이 바로 비트코인의 시작이었습니다.

 

디지털 상에서 분산화된 시스템인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서 위변조와 복사를 막은 디지털 화폐 시스템이 비트코인입니다. 비트코인이 생성되는 과정에서 거래내역이 기록되는 블록 생성을 위해 컴퓨터를 통한 전기에너지를 이용해서 블록을 검증하고 생성하여 체인에 연결하면 비트코인을 보상받아 비트코인이 생성되게 됩니다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사람들로 인해 거래내역이 계속해서 체인에 연결되고 비트코인이 발생되게 됩니다. 이렇게 비트코인 블록들이 쌓이게 됩니다.  만약 수정을 하고자 한다면, 연결된 블록들(블록체인 네트워크의 51% 참여자)을 모두 수정합니다. 이에 관해서는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커지면 커질 수록 블록들이 많아짐에 따라 용량이 늘어나게 됩니다.

 

블록 생성 주기가 10분으로 정해져 있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규모가 큰 기업 간 거래나 국가 간 거래에서는 가능합니다. 현재는 금처럼 투자자산으로 인식되어 엄청 높은 가치가 형성되어있습니다.

 

메타버스 측면에서는 비트코인이 메타버스의 화페의 기준선이 될 것이라고 언급되었습니다. 즉, 실제 세계에서의 달러와 같은 역할을 메타버스 세계에서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메타버스에서 그 세계만의 화폐(코인)을 만들어 낸다면 그 코인의 가치를 측정하는 기준은 비트코인이 될 것이라는 겁니다. 

 

한편, 미 SEC 국장님이 '코인 시장은 투자자에 대한 보호가 필요하다' 라고 언급한 만큼 주의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출처 : 한국경제

 

알트코인

비트코인을 제외한 모든 코인을 알트코인이라고 합니다. 이더리움도 알트코인에 포함됩니다. 너무 많은 코인과 쓰임새과 있어 한 게시글에 쓰기 어려워 나중에 시간이 되면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테이블 코인

스테이블 코인은 간단하게 말해 '실제 화페(ex : 달러)나 실물 자산과 연동시켜 만든 코인'입니다. 이 코인은 법정화폐 담보형(Fiat-Collateralized Stablecoin), 암호자산 담보형(Crypto-Collateralized Stablecoin), 그리고 무담보형(Non-Collateralized Stablecoin) 이렇게 3가지입니다. 각기 다른 원리로 코인의 가격을 유지합니다.

 

법정화폐 담보형이란, 특정한 회사 또는 기관이 본인 계좌에 법정 화폐(ex. 달러, 파운드, 프랑 등)를 담보로 예치해두고 그 양에 해당하는 토큰을 발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많은 경우 1 달러(USD)와 1:1 비율로 환전할 수 있는 토큰을 발행합니다.

 

암호화폐 담보 방식 또한 기본적으로 법정화폐(달러)를 기준으로 코인의 가격을 일정하게 유지시켜 안정성을 확보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담보물이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비트코인, 이더리움과 같은 암호화폐를 담보로 인정되어 수요자에게 안정적 가치를 지닌 스테이블 코인을 대출해주는 형태인 것입니다.

 

코인의 가격, 즉 페그(peg)된 자산과의 교환비율이 변동됨에 따라 알고리즘이나 시스템에 의해 오로지 코인의 유통량이 조절됨으로써 코인의 가격이 유지되는 가격안정암호화폐(price stable cryptocurrency)입니다. 이때 코인의 가격변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사람들의 수요의 변동이라 볼 수 있습니다.

 

NFT 코인

NFT는 Non-Fungible Token의 약자로 JPG, GIF, 비디오 등의 디지털 파일에 대한 소유권(일명 '토큰')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블록체인상 저장하는 것입니다. NFT 자체는 퍼블릭 블록체인상에 저장되어 영구히 보존이 가능하나, 원본 디지털 파일은 훼손되거나 삭제될 수 있습니다. 즉, 디지털 자산에 대한 소유권은 블록체인상에 있으나, 일반 서버에 보관되는 원본 파일은 해킹이나 서버의 관리 부주의로 삭제될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NFT로 만든 디지털 파일들이 말도 안되는 금액에 팔리면서 관련 코인들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관련된 코인은 아래에 블로그에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tudycadcam&logNo=222298360212

[가상화폐] NFT코인의 종류 (비트코인, 대체불가능 토큰)

 

디파인 코인

디파이는 탈중앙화를 뜻하는 'dencentralize'와 금융을 뜻하는 'finance'의 합성어로 탈중화된 금융 시스템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디파인 코인은 탈중앙회된 시스템으로써 건전한 금융시스템을 만들고 중앙기관이 사라지면서 거래 비용이 절감과 같은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요즘 디파인 코인은 이자를 주는 코인으로써 알려져서 핫하다고 합니다.

 

CBDC

CBDC(Central Bank Digital Currency·중앙은행 발행 가상화폐)입니다. 말그대로 중앙은행에서 발행한 코인입니다. 이 코인에 대해서는 비트코인과 공존할 수 없다는 비관론과 공존할 수 있다는 낙관론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다시 큰 주목을 받는 것이 이제 약 1년이 되는 만큼 판단하기에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출처 : 코인데스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