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적완화(QE)에 대해서

양적완화(Quantitative Easing; QE)에 대해서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양적 완화(QE)란?
• 양적 완화(QE)를 하는 상황
• 양적완화(QE)의 긍정적 측면과 부정적 측면

 

 

 

양적완화(QE)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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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적 완화란 간단하게 풀이해보면, 한 나라의 경제에 중앙은행이 개입해 중앙은행이 원하는 방향(유동성과 인플레이션을 증가시키는 시장 운영)으로 이끌어가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풀이해보면, 중앙 은행이 시중에 있는 자산(주식, 채권, 국고자산 등)을 매수해, 시장 경제에 자본을 투입, 즉 유동성을 늘리는 것입니다.

 

자산 매입 -> 시장 경제에 자본 투입 -> 유동성 증가

 

 

여기서 등장하는 중앙은행은 시중의 통화량을 관리하는 기관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중앙은행이 통화량을 관리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라고 하면 정답은 '금리 때문이다'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양적완화를 할 경우 나오는 경제적 상황에 대해서는 3번째 목차에서 자세하게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양적완화(QE)를 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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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적 완화는 시중의 은행이 경기 침체를 막지 못했을 때를 위해여 고안된 정책입니다. 양적 완화의 목표는 인플레이션을 증가 시키기 위해 사용됩니다. 인플레이션을 증가시키는 이유는 '디플레이션을 회피하기 위해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정책 금리가 0%에 가까워져서 더 이상 이하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경기 침체가 지속 되는 경우와 같이 금리정책이 빛을 보기 힘들 때, 이러한 상황에서 중앙은행이 직접 개입하여 시중의 통화를 매입함으로써 유동성을 공급하는 것입니다.

 

 

양적완화(QE)의 긍정적 측면과 부정적 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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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인플레이션을 증가시키는 만큼 긍정적인 측면이 많습니다. 하지만, 경제는 여러가지가 복잡하게 엮여있는 세상인 만큼 부정적인 측면 또한 피할 수 없습니다.

 

긍정적 측면

1. 은행의 대출 수용도↑ : 중앙 은행의 자산 매입으로 인해 은행의 자금이 많아지면서 더 많은 대출을 가능하게 됩니다.
2. 일자리↑ : 기업에 자본이 공급과 소비자의 지출↑으로 인해 고용창출이 발생하게 됩니다.
3. 달러 가치↓ : 달러의 가치가 내려가면서 미국 상품의 수출 경쟁력이 상승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기업의 이윤 또한 늘어나 여러 긍정적 상황을 발생시키는 상황을 이끌어 냅니다. 대게 달러 약세는 주식 시장과 원자재 시장에 긍정적 상황을 보여줍니다.

 

부정적 측면

1. 하이퍼 인플레이션의 가능성 : 말그대로, 물가 상승률이 빠르게 상승해 인플레이션을 넘어서 하이퍼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다른 투자 시장에 영향 : 특히 채권 시장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이번 코로나 당시 달러의 가치가 매우 많이 하락하면서 채권시장은 힘든 시기를 지냈습니다. 실제로 2008년 금융이후 시행한 양적완화에서 채권시장은 매우 큰 하락을 겪었습니다.

 

 

 

 

정보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3/18 FOMC 회의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