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만드는 세상

[미국 주식 리뷰] 미국 2위의 식료품 마켓 “Albertsons(ACI; 앨버트슨)” 본문

분석

[미국 주식 리뷰] 미국 2위의 식료품 마켓 “Albertsons(ACI; 앨버트슨)”

피델리오 2021. 4. 21. 16:25

매수/매도 추천이 아니며, 단순히 주관적인 리뷰글입니다. 이 점 주의 부탁드립니다...

 

 

목차

  • 앨버트슨(Albertsons; ACI) 간단 소개
  • CEO는 누구일까?
  • 공시 자료 간단 소개 및 최근 상황

 

 

앨버트슨(Albertsons; ACI) 간단 소개


1939년 설립된 기업으로 오랜 역사를 가졌습니다. "2,253"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크고 오래된 회사인 만큼 여러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세이프웨이, 쥬얼, 아크메가 있습니다. 세이프웨이는 2015년에 합병을 하였습니다.

 

앨버트슨은 설립한지는 오래되었지만, 상장한지 1년이 안된 기업입니다. 상장 당시, “우리는 상당한 양의 빚을 지고 있다”고 사업계획서에서 언급하였습니다.

2020년 2월 29일 기준, 약 82억 달러의 미불 채무와 6억 6천 7백만 달러의 금융 임대 의무를 지고 있다. 이자비용은 2019 회계연도 6억9800만 달러로 2018 회계연도 8억3080만 달러에서 감소했습니다. 이 점을 주의 깊게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10-Q기준(작년 12월 5일 기준)으로 순 부채는 약 66억 달러입니다.

 

 

 

CEO는 누구일까?


Vivek Sankaran(비벡 상카란)이라는 사람입니다. 줄여서 비벡이라 부르겠습니다. 2019년 4월에 앨버트슨의 최고책임자(CEO)로 부임하였습니다.

 

그는 이전에 펩시 브랜드 중 하나인 Frito-ray에서 근무하였습니다. 자세한 경력은 사진으로 첨부합니다.

출처 : 링크드인

 

Vivek serves on the board of Safe Water Network, a non-profit organization that develops sustainable water solutions in India and Ghana, and also serves on the boards of the Dallas Regional Chamber, and the Grocery Manufacturers Association

 

비벡의 소개글에서 가져온 내용입니다. 내용에서 볼 수 있듯이, 인도와 가나에서 구호활동을 하였습니다. 또한 Dallas Regional ChamberGrocery Manufacturers Association에서도 활동하였습니다.

 

 

 

공시 자료 간단 소개 및 최근 상황


공시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매우 미숙한 주린이의 분석이므로, 피드백은 매우 환영합니다.

 

매출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자비용 또한 줄었습니다. 그리고 전년도에 비해 부동산 처분 손익 및 손상 차익이 늘어 났습니다. 여기서 '손상차익'는 '장부 금액 - 회수 가능 금액'이라고 합니다.

 

 

이 사진에서 부채를 보시면 작년도에 비해 부채가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를 생각해보면 당연한 것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먼저 매입 채무 Accounts payable이 상당히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크게 중요한 사항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캐시 플로우는 늘어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늘어난 요인으로써는 크게 볼때 1. 순수익의 증가 2. 매입채무 등 증가 3. 그 외 다른 자산과 부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견해로써 10-k 공시는 긍정적으로 해석됩니다. 아무래도 코로나로 인한 회복이 크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음으로 기사를 살펴보겠습니다. 가장 큰 이슈는 구글과의 파트너십을 고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출처 : 포브스

 

구글은 비전 AI, 추천 AI, 비즈니스 메시지 등 자사의 클라우드 AI 기술을 식료품 체인 사업장에 크게 통합해 '세계에서 가장 예측력이 높은 식료품 엔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앨버트슨과 구글은 또한 식료품 쇼핑객들이 매장 내에서 제품을 찾고 구글 페이(Google Pay)를 결제 단말기에 통합하기 쉽게 하기 위해 구글 검색과 지도를 통합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Albertsons has been expanding online grocery delivery across its retail banners and, as of the end of August, home delivery was available in 90% of stores via Instacart and Albertsons’ own delivery service, with the latter offered at roughly 65% of stores. Albertsons Cos. store banners also work with DoorDash, Shipt and Uber Eats for grocery and/or food delivery service.

 

앨버트슨은 오는 8월까지 90%의 매장에서 배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 중이라고 합니다. 추가적으로 인구가 밀집된 지역에서는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렇지 않은 지역은 Drive up&go 서비스를 계획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구글과 함께 온라인 시장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기대가 되는 기업입니다. 공감 한번 씩 부탁드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