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소개] 러시아의 아마존 “Ozon” - 한국에 쿠팡이 있다면 러시아에는 오존이 있다.

주린이의 개인적인 견해가 들어가 있고, 매수/매도 추천이 아니라는 점 인지 부탁드립니다.

예전부터 오랫동안 러시아의 아마존이라고 불리는 기업(ozon)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엄청난 성장률 - 오존 간단 소개
• 엄청난 매출 그러나 영업이익은 적자

 

 

엄청난 성장률 - 오존 간단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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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의 첫 시작은 아마존과 비슷합니다. 98년 온라인 북스토어를 시작으로 이커머스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러시아의 이커머스 시장은 전세계를 기준으로 매우 작습니다. 이 이야기는 발전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이야기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2020년도 오존은 엄청난 성장을 경험하였습니다. 아래에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오존은 기업의 모든 분야에서 엄청난 성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아직도 ebitda나 영업이익이 마이너스라는 점입니다. 영업현금흐름이 이번에 플러스라는 것은 좋은 점인것 같습니다.

 

여기서 GMV란, 특정 기간 동안 마켓플레이스에서 거래된 서비스 또는 상품의 금액의 총합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020년도는 2019년에 비해 144%되는 성장을 보여줬습니다. 오존은 매년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고 이러한 이익을 적극적으로 기업의 발전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모건 스탠리는 2023년 러시아 이커머스 시장이 2018년과 비교해 3배나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커머스 시장이 커진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미래로 나아갈수록 인터넷은 널리 퍼질 것이고 스마트폰이나 IOT기기들은 더더욱 똑똑해질 것입니다.

 

추가적으로 쿠팡의 쿠페이와 같은 핀테크 서비스를 오존 또한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존카드라는 서비스로 캐시백을 해주는 등과 같은 혜택을 가진것으로 보입니다. 오존카드의 이용객 또한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엄청난 매출 그러나 영업이익은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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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또한 오랜기간 적자를 계속해오다가 흑자를 결국에는 달성하였습니다. 우리나라의 쿠팡 또한 아직 영업이익이 적자인 것을 생각해보면 영업이익만으로 판단하기에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매출은 매년 크게 늘고 있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쿠팡과 달리 오존은 러시아 이커머스 시장에서 큰 경쟁자가 없다는 것이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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